Studio Seungbin Yang
This sentence is a lie.
Digitalized Relics
SGS No.1 / SGS No.2 / Geunies
Bone Chair #1
Defamiliarization
Jamais vu
Deconstructed Icons
Requiem : Stranger than Fiction
Requiem_Objects
Revivals
Simulacre
Lacquered Forms
21g
Panta Rhei
︎ Information
︎ Publication
︎ Shop
︎ Contact
↗ Instagram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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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S No.1 / SGS No.2 / Geunies
Bone Chair #1
Defamiliarization
Jamais vu
Deconstructed Icons
Requiem : Stranger than Fiction
Requiem_Objects
Revivals
Simulacre
Lacquered Forms
21g
Panta R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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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 Shop
︎ Contact
↗YouTube
Defamiliarization
PLA, 한지
2022
On : 467 (W) X 400 (L) X 383 (H)
Lean : 168 (W) X 573 (L) X 947 (H)
Hang : 700 (W) X 450 (L) X 486 (H)
작가는 혐오의 이미지를 가진 대상을 친숙하거나 익숙하게 변형시켜 낯설게 하는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이미지로 치환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 ‘Defamiliarization’ 이화 시리즈는 작가의 신체를 CT 스캔하고 다시 3D 오브제로 치환한 이미지를 해체해 파편화했다. 파편화된 이미지는 3D 프린팅을 통해 오브제로 제작되었고, 표면에 한지를 붙여 한지가 가진 이미지를 오브제에 부여하였다. 관객은 총체적이며 완전한 형상을 분해한 뒤 한지로 씌워진 오브제를 통해 원본이 가진 본래의 이미지를 알아채지 못하지만 낯설고 익숙한, 유기적 형태를 가진 오브제로 인식하게 된다. 작가는 신체 또는 사물들에 대한 관습적인 시각 질서를 벗어나게 함으로써 새로운 사고를 유발하도록 유도한다.
PLA, 한지
2022
On : 467 (W) X 400 (L) X 383 (H)
Lean : 168 (W) X 573 (L) X 947 (H)
Hang : 700 (W) X 450 (L) X 486 (H)
작가는 혐오의 이미지를 가진 대상을 친숙하거나 익숙하게 변형시켜 낯설게 하는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이미지로 치환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 ‘Defamiliarization’ 이화 시리즈는 작가의 신체를 CT 스캔하고 다시 3D 오브제로 치환한 이미지를 해체해 파편화했다. 파편화된 이미지는 3D 프린팅을 통해 오브제로 제작되었고, 표면에 한지를 붙여 한지가 가진 이미지를 오브제에 부여하였다. 관객은 총체적이며 완전한 형상을 분해한 뒤 한지로 씌워진 오브제를 통해 원본이 가진 본래의 이미지를 알아채지 못하지만 낯설고 익숙한, 유기적 형태를 가진 오브제로 인식하게 된다. 작가는 신체 또는 사물들에 대한 관습적인 시각 질서를 벗어나게 함으로써 새로운 사고를 유발하도록 유도한다.